610억원 규모…함정방산업체 지정 후 1달 만에 성과
납기 2020년 12월 11일
삼강엠앤티가 함정 및 특수선 건조 전문조선소로서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삼강엠앤티는 해양경찰청으로부터 1500t급 경비함 1척을 610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함정분야 주요 방산업체로 지정받은 후 방산분야 첫 수주 성과다.
이 경비함은 길이 102m, 폭 14m, 최대속력 24노트, 승선인원 62명으로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갖추게 된다. 납기는 2020년 12월 11일이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방산분야 첫 수주인 만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집중해 최상의 품질로 납기내 인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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