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마지막 할인' 총력…겨울의류·잡화 최대 70%↓

  • 송고 2017.12.30 10:34
  • 수정 2017.12.30 10:35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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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 겨울 방한의류 '연말 세일'

올해 마지막을 맞는 이번 주말 주요 백화점은 겨울 의류와 잡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1월4일까지 에코퍼 브랜드 '앙크 1.5'의 임시 매장을 열고 다양한 퍼(모피)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퍼 머플러가 1만9000원, 퍼 재킷은 16만9000원이다.

구리점은 오는 31일까지 '아디다스 블랙위크' 행사를 열고 스포츠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남·여 후드집업, 여성 레깅스, 캐주얼화, 남성 런닝화, 여성 런닝화 등을 3만9000~5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1월3일까지 '머렐 스페셜 프라이스전'을 열어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구스다운(29만4000원), 경량 다운(6만9천원), 프리미엄 덕다운(17만4천원)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1월 3일까지 탠디, 바바라 등이 참여하는 '방한슈즈 대전'을 연다. 탠디 남성화는 9만9000원, 탠디 부츠 10만9000원, 바바라 앵클부츠 7만9000원, 바바라 롱부츠 9만9000원 등이다.

◇ 현대백화점 = 목동점은 3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부츠대전'을 진행한다. 미소페, 닥스, 소다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 한다. 미소페 앵클부츠(13만9000원), 탠디 앵클부츠(14만5000원), 닥스 앵클부츠(16만50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에서는 31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남성 방한 아우터 대전'을 열어 산드로옴므, 반하트디알바자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킨록앤더슨 캐시미어코트(69만원), 산드로옴므 패딩(58만7200원) 등이다.

판교점은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캐주얼&아웃도어 패딩 특가전'을 진행해 K2 오리털 다운을 12만9000원, TBJ 야상 5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은 1월 4일까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윈터 스포츠 페어'를 진행한다. 강남점은 1월 5일부터 11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동일한 행사를 연다.

50여개 인기 브랜드의 스포츠 아우터와 스니커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휠라 롱패딩(8만9000원), 푸마 다운재킷(18만1300원), STL 스키 재킷(19만5000원), 베어파우 여성용 양털부츠(8만9000원), 스코노 스니커즈(4만7200원) 등이다.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에선 새해를 맞아 개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새해맞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대표 상품은 자르에어로불 불독 블루투스 스피커(13만5000원), 헬레나앤크리스티 강아지 스니커즈(30만원대),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3.75g(22만원대), 레이먼옴므 강아지 맨투맨(1만7000원대), 시바견 머그컵(1만원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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