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부천·성동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송고 2018.01.02 17:10
  • 수정 2018.01.02 17:1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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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5개 공식 서비스센터 갖춰

성동서비스센터. ⓒ벤츠코리아

성동서비스센터.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 부천과 서울 성동에 서비스센터 두 곳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북구, 순천, 창원, 대구 서구, 양재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 데 이어 부천과 성동 두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5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KCC오토가 운영하는 부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755.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21개의 워크베이에서 사고 수리를 포함한 모든 경정비 수리가 하루 최대 100대까지 가능하다.경기 부천을 비롯해 광명, 김포, 시흥 및 인근 인천 지역 고객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성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898.1㎡에 지상 7층 규모로, 총 3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와 친환경 기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성수 및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옵션형 고객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도입해 한층 다양해진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전시장 8곳, 서비스센터 7곳을 추가했으며 현재 전국 총 50개의 공식 전시장과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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