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임병용 GS건설 사장 "안전·준법·변화" 강조

  • 송고 2018.01.02 18:43
  • 수정 2018.01.02 18:43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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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과 준법, 변화 등 3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임병용 사장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기업 활동 가운데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의 피해를 주어 희생자가 나오는 일이 발생되어서는 안된다"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준법정신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경영 활동이 사회 안의 최소한의 약속인 법을 지키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부당한 시도에 대해서는 법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거절하고, 불가피하면 우리가 조금의 희생을 치르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가 필요 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변화를 하려면 노력과 고통이 따르게 돼 있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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