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최강한파 출근길 추위…서울 영하 8도
- 송고 2018.01.10 14:30
- 수정 2018.01.10 14: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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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기온 영하 8도 낮 최고기온 영하 5도
충북 남부, 경상 내륙 아침까지 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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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0일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겠다.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북 남부와 경상 내륙은 아침까지 눈이 오겠다.
오는 12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과 전라도 5∼15㎝다. 전북이나 전남 서해안에선 많으면 2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중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한파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그 외에
지역에서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3도, 광주·대구 0도, 부산 3도, 울산·창원 2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체감온도는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강원 화천 -16도, 충북 제천 -13도, 충남 공주 -1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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