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노사정 대표자 회의 제안 수용"

  • 송고 2018.01.11 15:09
  • 수정 2018.01.11 15:1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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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의 '노사정 대표자회의 제안'에 대해 11일 "수용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기업을 둘러싼 노동 정책의 변화와 시행으로 기업의 우려가 크다"면서 "하루 빨리 현실적 대안을 만들고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 산업 현장의 혼란을 줄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의는 "'지켜야할 원칙'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현실 문제'는 실현가능한 대안을 조속히 찾아야 할 것"이라며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계기로 경제주체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분위기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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