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량 '무난'…전국 420만대 차량 이동

  • 송고 2018.01.13 11:23
  • 수정 2018.01.13 11: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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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빠져나가는 차량 43만대 예상…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유의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상 교통량은 420만대로 추정된다. 사진=픽사베이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상 교통량은 420만대로 추정된다. 사진=픽사베이


오늘(13일) 고속도로는 평소의 주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상 교통량은 420만대로 추정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 방향으로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서강릉~서울 3시간30분, 양양~남양주 2시간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부선 입장휴게소~망향휴게소, 서해안선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은 진철터널, 영동선은 만종분기점~원주, 양양선은 서종 구간에서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화물 차량 등이 전복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에 유의해달라고 한국도로공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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