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9일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호남권, 제주권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데다 대기 정체에 따라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쌓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외로 나갈 경우 마스크나 모자, 보호안경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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