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미세먼지 대신 동장군 온다"…강추위 예고

  • 송고 2018.01.22 15:48
  • 수정 2018.01.22 15:4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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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에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아침 기온 -10도 내외

내일(23일) 미세먼지는 사라지고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됐다. 사진=픽사베이

내일(23일) 미세먼지는 사라지고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됐다. 사진=픽사베이


내일(23일) 미세먼지는 사라지고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찬 바람이 불어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0도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 전라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충청 내륙에는 밤부터 모레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겠다.

내일 아침 수은주는 서울 -13도, 인천 -12도, 철원 -16도, 추북 충주 -12도, 충남 천안 -10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추울 것"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떨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 또한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0m~4.0m, 남해 먼바다에서 2.0~4.0m, 동해 먼바다에서 2.0~6.0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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