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017년 매출 16.2조·영업익 2조…"발전·에너지 실적 호조"

  • 송고 2018.02.08 16:41
  • 수정 2018.02.08 16:4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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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달성

GS칼텍스, 당기순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 기록

㈜GS는 지난해(2017년) 매출액 16조2099억원, 영업이익 2조712억원, 당기순이익 1조 919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2016년)대비 20.4% 증가, 영업이익은 18.1% 증가, 당기순이익은 18.3% 증가했다.

㈜GS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2071억원, 영업이익 5371억원, 당기순이익 2337억원을 기록했다.

GS 관계자는 "2017년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GS칼텍스의 경우 주요 제품 마진 개선 등으로 당기순이익 기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전 등 에너지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도 상당부분 개선을 이뤘다"면서 "올해는 금리인상 기조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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