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 송고 2018.02.12 09:22
  • 수정 2018.02.12 09:2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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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 설 연휴에도 정상영업

계좌개설에서 대출까지 365일 24시간 이상무

케이뱅크 직원들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관제룸에서 실시간 뱅킹서비스를 점검하는 모습.ⓒ케이뱅크

케이뱅크 직원들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관제룸에서 실시간 뱅킹서비스를 점검하는 모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인만큼 오는 15~18일 설 연휴 기간에도 계좌 개설에서 대출까지 모든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케이뱅크는 일 평균 7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조를 나눠 고객센터, 전산센터 등에서 24시간 근무할 예정이며 사업·리스크관리·금융소비자보호 등 주요 부서별로 일별 담당 임직원을 지정해 해당일에는 자택 비상대기를 시행한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100% 비대면 은행으로서 케이뱅크는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특이점이나 비상상황 발생시 실시간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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