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세트∙생활용품 담긴 나눔상자 360개 제작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 위한 봉사활동 펼쳐
포스코대우는 1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영상 사장을 포함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식료품과 활용품이 담긴 나눔상자를 제작했다.
나눔상자는 한과세트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통해 이 지역 아동 3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포스코대우 직원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나눔상자가 세뱃돈과 같이 한 해를 여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 활동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의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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