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대세 아이돌 '갓세븐' 신규 모델 발탁

  • 송고 2018.02.14 09:16
  • 수정 2018.02.14 09:1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 url
    복사

10대 후반과 20대 중반 해외 관광객 확대 모색

갓세븐 팬미팅 투어, 다양한 판촉 아이템 등 출시 예정

[사진=신세계면세점]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전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GOT7(갓세븐)'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갓세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태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의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7인조 남성그룹이다. 올 3월 신규 앨범 발표와 5월 월드투어를 예고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특히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팬 층이 두터운 갓세븐을 자사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면세점 내 해외 관광객 비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갓세븐과 함께하는 일본인 고객 대상 팬미팅 투어상품,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활용한 각종 판촉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아시아권의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룹인 갓세븐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여행객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