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가성비 우수 'QM3' 사회초년생 心 '저격'

  • 송고 2018.02.22 13:49
  • 수정 2018.02.22 13:52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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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연비 17.7km/l 동급 최고수준…연간 최대 21만원 절감

최첨단 안전 시스템 안전한 주행

QM6ⓒ르노삼성자동차

QM6ⓒ르노삼성자동차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시기다.

많은 사회 초년생들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으며 생애 첫 차를 구매한다. 첫 직장만큼 첫 차에 대한 기대도 크기 마련. 최근에는 소형 SUV가 엔트리카로 대세다. 실용적인데다가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커서 소형 SUV의 엔트리카로서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생애 첫 차이기 때문에 여러 모델을 놓고 성능, 연비, 안전, 디자인, AS 등 많은 사항들을 놓고 고려한다.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장점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공략하는데 르노삼성 QM3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매력적인 이점을 다양하게 갖추어 더욱 눈길을 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실용적인 실내 공간, 높은 연비, 차별화된 디자인, 첨단 안전 시스템까지 고루 갖췄다.

◆유류비 부담 줄이는 뛰어난 연비

QM3는 국내 소형 SUV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를 구현한다. 공식 연비 17.7km/L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경쟁사 소형 SUV 모델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디젤 기준 기아차 스토닉이 17.0km/L, 현대차 코나는 16.8km/L, 쌍용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가 각각 14.7km/L인 점과 비교했을 때 QM3는 매우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

특히 QM3의 연비는 경쟁 차량들과 비교했을 때 최대 26% 가량 높아 1년에 1만5000km를 운행할 경우 유류비를 최대 21만원 가량(디젤 유가 1250원 기준) 아낄 수 있다. QM3는 첫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유류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또한 QM3에는 르노 그룹의 검증된 파워트레인 1.5 dCi 엔진이 적용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장착, 주행 중 일정 시간 이상 정차할 경우 엔진을 자동으로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 때 재동작시켜 연비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인다.

◆최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행과 주차

QM3는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특히 초보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전방 경보장치가 있어 전, 후면 범퍼에 부착된 주차보조 센서가 차량과 장애물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 장애물이 가까이 있을 경우 경보음을 울려 준다. 전면 주차 혹은 좁은 골목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미연에 방지해 주어 사고의 위험성이 줄어든다.

또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도 적용됐다. 30~140km/h로 주행 시 4개의 울트라 소닉 센서가 사각지대에 있는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비롯, 움직임이 있는 모든 물체를 감지한다. 물체의 존재가 1초 이상 감지되면 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LED 경고등을 자동으로 켜준다.

일부 수입차와 고급차에 적용되는 EZ파킹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후방카메라를 활용한 EZ파킹 기능은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버드 뷰 모드를 지원, 운전자에게 최상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버드 뷰 모드는 주차 시 운전자에게 탁월한 시야 확보를 지원해 안전하게 주차를 가능하도록 돕는다.

QM6ⓒ르노삼성자동차

QM6ⓒ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기존 QM3는 무채색 위주의 단조로웠던 국내 SUV 시장에 유채색의 감각적인 컬러를 적용해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후 작년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QM3는 기존 디자인에 날렵함과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감성을 한층 살렸다.

뉴 QM3는 이전 SM6와 QM6로 선보인 디자인을 적용,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RE 트림 이상에 동급 최초로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LED 방향지시등 등을 적용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 모델에 고급 사양과 더불어 디자인을 새로 추가해 고급화를 극대화했다. RE 시그니처는 동급 최초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고정형)을 탑재해, 상시적으로 실내 공간을 밝게 만들어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RE 시그니처의 경우 바디에 이전 SM6에 적용되어 큰 호평을 받았던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추가해 프리미엄 감성을 살렸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자색과 블랙이 조화된 독특한 보석 색깔로, 그동안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무채색 위주였던 세단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갈수록 첫 차 구매 고객들이 가격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운전 편의 및 안전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민한다"라며 "뉴 QM3는 유럽 수입차 감성 디자인에 동급 대비 최고 연비, 첨단 기능을 갖춰 까다로운 첫 차 고객들의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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