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수상

  • 송고 2018.02.22 17:00
  • 수정 2018.02.22 14:3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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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3월 1일 영국 런던서 수상 예정

외화자산 운용 효율성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아

한국은행은 Central Banking Public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운용조직 개편을 통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 리스크관리 강화 등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아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은 오는 3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보유액의 안전성, 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리스크 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entral Banking Publication은 전세계 중앙은행,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중앙은행상,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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