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여성전용건강보험 판매…특정암 최대 2억원 보장

  • 송고 2018.03.05 11:03
  • 수정 2018.03.05 11:04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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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종신·건강·암 보험의 보장을 모두 아우르며 여성특화질병을 보장하는 '여성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을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여성 특정암(유방암 또는 여성생식기관련암), 여성 특정 수술, 여성 특정 입원에 대한 보장 등 여성담보에 특화됐다.

여성 특정암 진단 시 진단 급부를 지급함은 물론이고, 여성 특정암 4기 진단 확정시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여성 특정 수술/입원특약 부가로 부인과질환, 저혈압, 빈혈, 여성특화질환 등 다양한 여성 질환에 대한 보장기능을 담고 있다.

이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유납입·중도인출 등이 가능하며,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일부 혹은 전부를 미리 지급하는 선지급보험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선지급보험금은 지급형태에 따라 50%지급형, 80%지급형, 100%지급플러스형으로 다양하다. 특히, 100%지급플러스형의 경우 고액질병 진단 또는 고액수술 시 가입금액 전부(100%)를 지급받고 이 후 사망시 가입금액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제공되는 다양한 여성전용 토탈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건강/의료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시크릿톡(카카오플러스 친구)을 활용해 여성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영유아 상담 서비스와, 1회에 한하여 전문 간호사의 미숙아 가정 방문교육도 포함한다.

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출범 이후 최초로 출시한 여성전용 보험인만큼 업계 최고 보장수준과 여성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항상 초심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고의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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