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 맞이 총 400여 품목 할인

  • 송고 2018.03.08 17:06
  • 수정 2018.03.08 17:0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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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필품 엄선해 1+1 또는 최대 50% 할인

봄맞이 제철 신선식품부터 의류·잡화까지 준비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3월 한 달 봄맞이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1+1' 행사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1행사 상품은 반복구매 빈도가 높은 가공∙일상 용품을 중심으로 20여개를 엄선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뚜기 리얼치즈라면(4+1입)을 4980원에, 매일 뼈로가는 칼슘치즈(270g*2)는 6600원에 선보인다. 크라운 크림블화이트(384g)와 참크래커(15개입)은 각 4080원과 3180원에 1+1 행사상품으로 선보인다.

오가니스트 너츠 바디워시(마카다미아베리/피스타치오, 900ml 각)은 1만900원에, 케라시스 스위트&플라워리 퍼퓸샴푸/퍼퓸린스(1L, 각)은 9900원에 1개 가격에 하나 더 가져갈 수 있다.

50% 할인 혜택 상품도 대거 준비했다. 남양 프렌치카페 1/2칼로리(100개입)은 기존가격 1만8400원에서 50% 할인한 9200원에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뉴트로지나 릴랙싱 바디모이스춰(450ml)와 화이트 수퍼롱(20p)등도 각각 50% 할인해 8450원과 5150원에 판매한다.

봄을 맞아 입맛을 당기는 제철 신선식품부터 의류까지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으로 구성했다. 봄이 제철인 성주참외(1.5kg봉)은 기존대비 22% 할인해 9980원에, 딸기(1.2kg/팩)는 10% 가격을 낮춰 8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신세계포인트카드 회원에게는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를 100g당 1890원에 기존대비 30% 할인해 판매하고, 한우 안심과 한우 채끝, 브랜드 돈 앞다리와 뒷다리, 브랜드 돼지갈비는 모두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봄 맞이 가벼워지는 옷차림을 대비해 데이즈는 출근길은 물론 일상생활에 잘 어울리는 비즈니스캐주얼 코디로 데이즈 남성 블록셔츠와 코튼 스판팬츠를 각 1만원 할인해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활동성을 높여주는 데이즈 브라탑은 2개 이상 구매 시 30%할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경칩(驚蟄)을 넘어 본격적인 봄을 맞이 함에 따라 제철 먹거리부터 패션상품까지 행사상품의 폭을 넓혀 대규모로 준비했다"며 "소비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1+1 행사상품은 물론, 최대 50% 할인한 상품을 대거 선정해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고객 혜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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