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김연아·이승훈 초청 '삼성 갤럭시S9' 개통 행사

  • 송고 2018.03.09 07:00
  • 수정 2018.03.08 17:5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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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S9 개통행사 및 1Gbps LTE 서비스 시연

고객 9명 초청해 ‘S어워즈’도 시상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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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9일 오전 서울 본사 T타워에서 피겨여왕 김연아와 빙속황제 이승훈 선수를 초청해 '삼성 갤럭시S9·S9+' 개통행사를 연다.

김연아씨와 이승훈 선수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갖을 예정이며 SK텔레콤만의 서비스인 최고 속도 약 1Gbps LTE 시연에도 나선다.

1Gbps LTE 서비스는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9을 개통한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1Gbps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날 개통행사에서 갤럭시S 시리즈 매니아 고객을 대상으로 ‘S어워즈’도 시상한다. △S부터 S8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명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가족고객 5명 △휴대전화 번호 뒤 네자리가 개통행사일 3월9일과 동일한 고객 3명 등 총 9명을 초청했다.

SK텔레콤은 이들 고객에게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9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날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을 출시한다.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은 갤럭시S9을 이용하다가 12개월(월 이용료 3300원, VAT포함) 또는 18개월(월 이용료 3850원) 뒤에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잔여 할부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갤럭시S9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SUPER 9’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신청 고객 가운데 총 999명을 선발해 △미국 관광명소 투어에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갤럭시S9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SUPER 9 인생샷 원정대’(9명) △삼성 갤럭시 기어 스포츠(9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9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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