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캐나다·멕시코 관세 면제에 '상승'

  • 송고 2018.03.09 09:12
  • 수정 2018.03.09 09:12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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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영향에 '주목'

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85포인트(0.38%) 오른 2만4895.21에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85포인트(0.38%) 오른 2만4895.21에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이 철강, 알루미늄 관세를 캐나다와 멕시코에 예외적으로 허용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85포인트(0.38%) 오른 2만4895.2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17포인트(0.45%) 상승한 2738.97, 나스닥 지수는 31.3포인트(0.42%) 높은 7427.95에 마무리했다.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뉴욕애널리스트들은 입을 모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6.14% 떨어진 16.6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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