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인터넷보험,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 송고 2018.03.09 10:36
  • 수정 2018.03.09 10:36
  • 이나리 기자 (nallee87@ebn.co.kr)
  • url
    복사


ABL인터넷보험은 국내 대표 리워드형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캐시워크(대표 나승균)’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ABL생명 본사에서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ABL인터넷보험은 글로벌 안방보험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다. 암보험, 정기보험, 연금저축보험, 저축보험, 실손보험, 변액보험, 어린이보험 등 모든 상품군에서 온라인 환경에 맞춘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캐시워크는 2017년 2월 걷기만 해도 적립금이 쌓여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형 헬스케어 앱을 출시해 국내 헬스케어 앱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루 평균 사용자 수가 200만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에 제공하던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증진 상품 및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Wellness(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광고 제휴 △고객창출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ABL생명과 ABL인터넷보험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삶에 지속적인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캐시워크와 함께 고객들의 건강한 삶 실천이 보험상품 가입 혜택으로 작용하는 등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