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G V30S+ 씽큐' 출시…공시지원금 최대 22만원

  • 송고 2018.03.09 11:35
  • 수정 2018.03.09 11:3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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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109만7800원

요금제 따라 공시지원금 6만~21만8000원

LG V30S+ ThinQ

LG V30S+ ThinQ

SK텔레콤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S+ ThinQ(씽큐)'를 9일 출시한다.

V30S ThinQ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가 탑재됐다.

특히 카메라는 복잡한 사용법을 외우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알아서 보고, 찾고, 촬영하도록 보다 똑똑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 관련 제품 쇼핑, 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 기능이 들어갔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음성 AI도 더욱 편리해졌다.

'Q보이스'는 카메라, 전화, 메시지, 날씨, Q렌즈 등 주요 기능에 대해 명령어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음성으로 동작하는 LG만의 편의 기능도 크게 늘렸다.

특히 SK텔레콤에서 출시하는 V30S+는 256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V30S+ ThinQ 출고가는 109만7800원이고 SK텔레콤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을 최소 6만원에서 최대 21만8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SKT 공시지원금

SKT 공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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