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전달식…주인공은 미술교사

  • 송고 2018.03.12 15:57
  • 수정 2018.03.12 15:57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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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 주인공 미술∙디자인 전공한 전직 미술 교사 정은욱 씨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으로 세련미 인정 받아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 씨와 그의 딸 진영주 양이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 씨와 그의 딸 진영주 양이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43) 씨에게 올 뉴 K3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 씨가 구입한 차량은 세련미가 강조된 런웨이 레드 색상의 노블레스 트림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의 첨단 안전 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된 ‘UVO 내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성, 안전성, 디자인성을 고루 갖춘 올 뉴 K3가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기록했고 일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여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를 경험하고 차량 현장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올 뉴 K3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 뉴 K3 체험존' 은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걸쳐 운영되며, 기아차는 고객들이 올 뉴 K3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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