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아동·청소년 지원 기관 대상 야구 경기 등 지원

  • 송고 2018.03.12 18:08
  • 수정 2018.03.12 18:09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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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까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로 지원 접수

기아자동차·기아타이거즈, 아동·청소년 지원 기관 대상 봄꽃 여행 초청ⓒ기아차

기아자동차·기아타이거즈, 아동·청소년 지원 기관 대상 봄꽃 여행 초청ⓒ기아차

기아자동차는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선수 및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사업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이면 어디든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광주전라지역의 야외활동을 진행하거나 고척돔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수도권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하는 두 가지 테마 중 한가지로 진행된다. 신청마감은 3월 23일까지이며 선정 발표는 4월 6일이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 기록에 따라 KIA타이거즈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뒤 모아진 금액으로 다음 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2010년 야구동아리·유망주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 유소년 야구단 창단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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