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CFO가 3000주 자사주 매입…"기업가치 상승 자신"

  • 송고 2018.03.13 14:28
  • 수정 2018.03.13 14:28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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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재무총괄담당(CFO) 박상현 부사장이 지난 9일 자사주식 3000주를 주당 3125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회사 가치와 실적에 비해 현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며 "박 부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두산밥캣 경영성과와 수익성 향상 등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29억9707만달러, 영업이익 3억4887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8%, 1.7%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2억4208만달러로 전년 대비 55.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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