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2017년 영업익 104억…전년比 50%↑

  • 송고 2018.03.13 15:09
  • 수정 2018.03.13 15:0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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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수익 품목·차별화 제품 확대 통해 경쟁력 확보"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50.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44억원, 당기순이익은 2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7%, 274.6% 늘었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지난해 스판덱스 원료가격 이상 급등과 경영 인력합리화 및 보수적 회계처리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이익 실현으로 매출액와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특히 지분 관계사의 이익 확대로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새로운 10년, New Start 2018'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수익 품목 및 차별화 제품 확대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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