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주관 '조선·해운 4차산업 국회세미나' 개최

  • 송고 2018.03.16 16:40
  • 수정 2018.03.16 18:2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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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국회 정책세미나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전략방향을 제시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선급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선급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의 의장 기관이자 사무국으로서 행사 주관을 맡은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자율운항선박 등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발맞춰 국회 및 클러스터 차원의 조선 및 해운을 아우르는 통합적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산업통합클스터와 국회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부산시, 중소조선연구소 등 관학연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주제발표에는 박희경 카이스트(KAIST) 부총장과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방향을 각각 제시했다.

종합토론에는 선박 안전분야(임현택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 조선제조 분야(김강수 STX조선 전 대표), 선박기자재 분야(김규홍 KOMERI 본부장), 해상운항 및 관리 분야(김종태 선박관리산업협회 부회장), ICT 보안 분야(이성재 한국인터넷진흥원 센터장)와 관련,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기술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해운·조선·금융산업간 상생네트워크 조직으로 4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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