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상춘객 행렬에 오후 전국 곳곳 정체…오후7시께 해소

  • 송고 2018.03.18 11:09
  • 수정 2018.03.18 11: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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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8일 포근한 날씨에 상춘객들로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은 오전까지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다 오후들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정오부터 시작돼 오후 5시~6시 가장 혼잡했다가 7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하행선의 경우 큰 혼잡을 빚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대전 2시간 △목포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30분 등이다.

경부선은 안성분기점에서 11시~12시 사이 정체가 에상되고, 16시~17시에 최대 정체가 예상된다.

영동선은 횡성휴게소에서 새말까지, 여주에서 여주휴게소까지 16시~17시 사이 최대정체가 예상된다.

한편 이날까지 평창동계패럴림픽 행사장 인근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북강릉·강릉 ·남강릉·대관령·진부·속사·평창·면온 등 8개 요금소를 이용하는 모든차량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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