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회장 글로벌 집중…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취임

  • 송고 2018.03.26 16:51
  • 수정 2018.03.26 16:5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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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해외사업 진두지휘, 국내는 주요계열사 대표가 책임경영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미래에셋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미래에셋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으로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 취임 시 해외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1월 "올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해 보다 50% 성장한 연결세전이익 1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문가 시대에 걸맞은 투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주주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적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해외사업을 진두지휘 할 계획이다. 국내경영은 주요 계열사 부회장 및 대표이사가 맡아서 책임경영을 강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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