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코리아] 르노삼성, 트위지·SM3 Z.E. 전시

  • 송고 2018.04.12 11:44
  • 수정 2018.04.12 11:44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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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엑스포에서 르노삼성 대표 전기차 전시

트위지 시승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는 12~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랜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에 참가해 르노삼성의 전략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2~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랜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에 참가해 르노삼성의 전략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2~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랜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에 참가해 르노삼성의 전략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EV 트랜드 코리아에서 르노삼성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 EV 트랜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EV 세단으로 SM3 Z.E.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동급(준중형)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213km로, 2016년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다섯 명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중형차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까지 갖춰, 개인 승용차 이외에 택시 및 관용 차량 수요도 높다. 현재 서울 및 대구, 제주 도심에서 SM3 Z.E. 택시가 영업을 하고 있는데 전체 EV 택시 중 약 7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트위지는 4륜 초소형 전기자동차로 좁은 골목길을 쉽게 달릴 수 있고 일반차 한 대의 주차 공간에 석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어 도심 투어나 카셰어링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트위지는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약 55km에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다. 여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춰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르노삼성자동차 LCV & EV 총괄 김진호 이사는 “르노삼성은 한국의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 승용차는 물론, 택시나 경상용차까지 우수한 상품들을 빠르게 공급하고 전기차 리더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행사 기간 부스에서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상담과 함께 EV 승용차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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