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소시대'여는 엔케이 강세..장중 신고가 돌파

  • 송고 2018.04.13 13:37
  • 수정 2018.04.13 13:37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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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고압용기제조회사인 엔케이가 강세다. 초고압 수소저장용기를 개발해 한국가스안전공사(KGS)로부터 합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에서 엔케이가 전일대비 21.6% 오른 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 2620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일 엔케이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최종 검사합격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이엔케이와 공동연구에 나선 수소용기의 개발에 성공했음을 시사했다. 미국 FIBA사에서 개발한 Type-2 용기형상 구조의 압력보다 더 많은 초고압력을 충전할 수 있는 Type-1으로는 세계 최초의 개발로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Type-1 구조는 수소충전소와 항공우주산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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