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7일)이슈 종합]무더기 선박 발주…현대상선 '경쟁력 UP', 文정부 수립 1년, 작업환경보고서 공개보류 결정…한숨 돌린 삼성전자, 삼성 협력사직원 8천명 직접고용
관리자 기자 (rhea5sun@ebn.co.kr)
2018-04-17 20:34:21
■무더기 선박 발주…현대상선 '경쟁력 UP'

정부가 선사들을 대상으로 선박 발주 신청을 받으며 해운업 재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규모 확대가 시급한 현대상선의 초대형선박 발주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9일 회원사 대표들에게 선박발주 희망선사 공모 안내문과 함께 선박발주 지원신청서를 발송했다. 선사들은 다음달 31일까지 선박발주 신청량, 공정계획, 사업계획, 건조자금 등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文정부 수립 1년…삼성바이오로직스 ‘뜨고’ 한화테크윈 ‘지고’

정부가 선사들을 대상으로 선박 발주 신청을 받으며 해운업 재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규모 확대가 시급한 현대상선의 초대형선박 발주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9일 회원사 대표들에게 선박발주 희망선사 공모 안내문과 함께 선박발주 지원신청서를 발송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1년간 재계 상장사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테크윈은 같은 재계 상장사임에도 최고 하락폭을 보여 대조적인 주가 행보를 기록했다.

■행심위,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보류 결정…한숨 돌린 삼성전자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17일 삼성전자의 온양·기흥·화성·평택 반도체공장과 구미 휴대전화공장의 '작업환경측정보고서' 정보공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행심위는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탕정공장 작업환경보고서 정보공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이날 삼성전자의 집행정지 신청도 받아들이게 됐다.

■한국지엠 노사, 막판 릴레이 협상에 기대

한국지엠 노사가 GM본사가 밝힌 법정관리 신청 데드라인인 20일을 앞두고 교섭을 열고 막판 릴레이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6일 열린 8차 교섭에서 노사가 의견 차이로 평행선을 달렸지만 데드라인 안에 합의를 봐야한다는 점에는 의견 일치를 이뤘다. 1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20일까지 릴레이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삼성, 협력사 직원 8천명 직접고용…'무노조경영' 마침표 찍나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 8000여명을 직접고용하는 파격적인 결정에 합의했다. 삼성의 이번 결정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무노조경영'으로 유명했던 삼성의 원칙이 사실상 폐기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7일 90여개 협력업체 8000여명의 직원들을 직접 고용키로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중견건설업체 하반기 '분양전쟁' 예고

분양시장이 성수기를 맞으면서 중견 건설사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미분양 공포와 5월 특별공급 개편, 6월 지방선거 등 굵직한 이슈가 많은데다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일반물량을 대거 공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견사들은 막판까지 다른 사업지의 일정을 보며 분양타이밍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엔 중견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전쟁'이 터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배당사고' 삼성증권, 임직원 온라인 주식거래 금지

배당사고를 일으킨 삼성증권이 임직원들의 온라인 주식거래를 한시적으로 금지시켰다. 삼성증권은 17일 임직원들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주식거래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또 자사주 거래 시에는 온라인 거래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 사전 신고를 하도록 조치했다. 다만 전화 주문이나 증권사 방문 등을 통한 오프라인 주식거래는 가능하다.

■코스닥, 50거래일 만에 900선 회복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0거래일 만에 900선을 되찾았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코스닥시장은 전거래일(896.89) 대비 0.48%(4.33) 오른 901.22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9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1일(908.2) 이후 두 달여 만이며 거래일 기준으로는 50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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