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미세먼지 제로, 수산물 직송전'
미세먼지·중금속 배출에 효과 신선식품 매출 급증
문어·바지락·미역 등 시세대비 20% 저렴하게 판매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2018-04-18 09:02:00
▲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주요 점포 식품관에서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을 시세대비 2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제로, 수산물 직송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한창이던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문어, 바지락, 돌미역 등 노폐물 배출에 좋다고 알려진 식재료 매출이 전체 식품 매출보다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바지락은 아연 함량이 높아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고, 문어와 미역은 타우린 함량과 알긴산 성분이 많아 해독작용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전남 완도군에서 통발을 사용해 하나하나 잡아 올린 완도 돌문어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돌문어는 살아있는 상태로 매장에 입고 시키기 위해 산지에서 3일 정도 적응기간을 거친 뒤 들여와 신선도가 높다.

아연 성분이 풍부해 금속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진 서해 갯벌의 바지락과 제주 청정 바다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 양식 미역에 비해 식감이 부드러운 제주 돌미역도 판매한다.

피부에 묻은 미세먼지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클렌징 제품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같은 기간 화장품 매장과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매장의 클렌징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14.8%, 헤어 케어는 20.1%로 늘었다.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헤어, 바디, 스킨케어 제품을 최대 45% 할인하는 '그린벤저스' 행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금속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를 가진 식재료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체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신선한 식재료 물량을 확보해 시세대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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