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스모크' 투자 단행

  • 송고 2018.04.18 08:56
  • 수정 2018.04.18 08:5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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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구·김재범·황찬성 등 캐스팅

35% 할인·최대 20% 하나머니 적립혜택

하나카드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투자하는 두 번째 뮤지컬 '스모크'ⓒ하나카드

하나카드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투자하는 두 번째 뮤지컬 '스모크'ⓒ하나카드

하나카드는 공연전문기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창작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스모크'를 오는 24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이러한 투자는 단순한 후원을 통한 홍보활동이 아닌, 작품의 기획단계서부터 참여해 안정적 제작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이 양질의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관람혜택 제공까지 작품 전반에 걸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연하게 될 스모크는 시인 이상의 시 '오감도'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지난달 20일 1차 티켓오픈 시 5분만에 매진되는 등 80%가 넘는 예매율로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스모크는 이달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되며 주요 캐스팅 배우로는 김종구, 김재범, 윤소호를 비롯해 7년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온 김소향과 아이돌그룹 출신으로 뮤지컬에서 활약 중인 황찬성이 출연하게 된다.

이번 뮤지컬 스모크를 관람하는 하나카드 고객은 하나카드의 '하나 더 (THE) 서비스'를 통해 '하나컬처'에서 예매 시 35%의 기본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를 티켓 구매가의 최대 20%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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