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독일서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선봬

  • 송고 2018.04.24 11:27
  • 수정 2018.04.24 11:2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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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 운영 최적화·유지 및 보수 비용 최소화 호평

"최신 정보통신기술 적용된 스마트서비스로 고객만족"

현대일렉트릭이 독일 하노버에 설치한 부스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이 독일 하노버에 설치한 부스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이 독일 국제박람회에서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최신 에너지 관리사업을 선보였다.

현대일렉트릭은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박람회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18'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Asset Management Solution)' 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빌딩과 공장, 선박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의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빌딩이나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선박기관 및 전력 계통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십 솔루션'도 소개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력설비들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는 인티그릭(INTEGRICT)을 통해 자산관리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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