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근로자의 날 역대급 매출...왜?

  • 송고 2018.05.02 13:54
  • 수정 2018.05.02 13:5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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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일 매출, 전년비 57% 증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열심히 일한 나와 가족을 위한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안마의자 하루 판매량은 780대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로도 약 28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근로자의 날 대비 57%(매출 기준) 증가한 수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자신과 가족에 대한 투자로 바디프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제품에 대한 문의도 평일 대비 2배 가량 높아지는 등 소비자들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난 1분기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이 포함된 이번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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