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펄어비스 "민리 등 인재영입 후 신작 개발 가속도"
- 송고 2018.05.11 08:40
- 수정 2018.05.11 08:41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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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11일 개최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PC 및 콘솔 플랫폼에서 MMO FPS &AOS 장르의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MMO 캐주얼 게임을 지난해부터 개발해왔다"며 "원래 목표는 올해 내 개발 완료였으나 실제 내부에서 기획 방향성이 바뀌고 콘텐츠 규모가 커지는 부분이 있어서 개발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내 유저들에게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포커스 그룹 테스트나 CBT는 개발상황 지켜보며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개발자인 민 리 등 핵심개발자를 영입했다"며 "이들의 합류로 신작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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