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1일) 날씨] 쾌청한 하늘 계속…미세먼지 적어

  • 송고 2018.05.20 13:22
  • 수정 2018.05.20 13: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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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에도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16∼26도까지 오르겠다.

공기는 청정하겠다.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안과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는 등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따가운 햇볕은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는 남부와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매우 높음', 대부분 중부 지역에서 '높음' 수준을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낮에는 그늘에 머무르거나 외출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4m, 동해 앞바다 1∼4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m, 남해와 동해 1∼4m로 예상된다.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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