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
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등 남미 지역 포함
에미레이트항공이 오는 24일까지 남미 지역을 포함한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6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107만12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255만31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 등 세금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프로모션 노선에는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 등 다수의 가족여행지가 포함돼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다음달 5일부터 칠레 산티아고에 신규 취항해 남미 노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항공편은 주 5회 운항되며 브라질 상파울루를 경유한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항공은 브라질의 저비용항공사 골 항공(Gol Airlines)과 코드쉐어 파트너십을 체결해 승객들이 브라질 내 다양한 도시를 더욱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에미레이트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예약·발권 문의 및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