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7~8시께 해소

  • 송고 2018.06.13 13:58
  • 수정 2018.06.13 13:5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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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용 차량 약 386만대 예상

오후 4~5시께 상행선 정체 극심…7~8시 해소 전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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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지방선거 날이자 공휴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예상 차량은 약 386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1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 양재나들목(IC)-서초IC 2.7km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km 구간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구리)방향 서운분기점(JC)-송내IC 4.4km 구간, 판교(일산)방향 장수IC-송내IC 2.1Km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오전 11시 서울 요금소 기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 15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전 1시간 30분 등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33분 등이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 6~7시 사이 풀릴 것으로 전망되며, 상행선은 오후 4~5시께 정체가 심해졌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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