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확실…3선 성공

  • 송고 2018.06.13 23:00
  • 수정 2018.06.13 22:5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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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0% 득표율…김문수 후보(20.82%)·안철수 후보(17.14%)에 큰 폭 앞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올려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올려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6·13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 후보는 오후 10시 40분 현재 10.63%의 개표율을 보인 상황에서 57.90%의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20.82%)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17.14%)에 큰 폭으로 앞서 있다.

3선에 성공한 박 후보는 서울시를 2022년까지 10년간 이끌 '최장수 서울시장' 자리에 오른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 박 후보는 55.9%를 얻어 1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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