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날씨] 낮 최고 30도 더위…제주도 장맛비

  • 송고 2018.06.19 08:42
  • 수정 2018.06.19 08: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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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날 아침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20∼60㎜의 비가 오겠다. 전남과 경남 남해안은 대기가 불안정해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경남 남해안의 예상강수량은 5∼1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 농도는 경기도·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남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 0.5∼1.5m, 남해 먼바다 0.5∼2.0m로 예보됐다. 앞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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