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창립 56주년 기념 한정판 수제 카드지갑 출시

  • 송고 2018.06.22 17:36
  • 수정 2018.06.22 17:3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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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핸드메이드 카드지갑 'Dashin Wallet'(대신월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백, 노트 우산에 이은 디자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신증권이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신증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쓰면 쓸수록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수제가죽처럼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지난 56년간의 대신증권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갑이라는 소재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관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금융업의 본질과 철학을 담고자 했다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했다. 고객에게는 전자결제가 익숙해진 디지털 금융시대에 아날로그적 경험도 제공한다.

Dashin Wallet(대신월렛)은 유럽전통방식의 새들 스티치(saddle stitch)로 제작된 수제 가죽지갑으로, 이탈리아 부테로 가죽을 원재료로 사용했다. 와인, 카멜, 엘로, 인디고, 그린 5가지 컬러로 제작됐으며 컬리당 100개씩 한정 판매한다.

한정판 수제 카드지갑은 'Daishin Shop'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 프로젝트는 이윤 목적이 아닌 반세기 동안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대신증권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며 "오래 사용할수록 은은한 멋이 나는 가죽처럼 대신증권도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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