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선재협의회, 기술교류회 개최

  • 송고 2018.06.28 15:16
  • 수정 2018.06.28 15:15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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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Q·경강분과 기술교류의 장 마련

이론교육 및 수요산업 및 해외시장 동향 발표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27~28일 양일간 경주에서 CHQ분과 및 경강분과 회원사 기술진 및 연구진, 학계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27~28일 양일간 경주에서 CHQ분과 및 경강분과 회원사 기술진 및 연구진, 학계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27~28일 경주 스위스로젠 호텔에서 냉간압조용강(CHQ) 분과 및 경강분과 회원사 기술 및 연구진, 학계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전영수 포스코 박사가 '자동차 조향장치 선재부품 적용 현황', 황병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CHQ 비조질강의 충격인성에 미치는 미세조직적 인자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강분과 기술교류회에서는 양요셉 포스코 박사가 '고탄소강 신선제품 개발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정진영 고려제강 팀장은 '신선(인발) 가공의 기초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는 소재 및 제품에 대한 이론교육 뿐 아니라 수요산업 및 해외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추가했다.

이유환 태양금속공업 박사는 '볼트·너트산업 시장동향 및 향후전망'을, 박대웅 삼우기초기술 기술연구소장은 '그라운드 앵커공법의 이해와 흙막이 앵커시공의 발전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선재협의회 사무국에서는 CHQ·경강선재 제품 수급현황, 내수시장 점유현황, 업계 기술개발 동향 및 협의회 이슈사항에 관해 보고했다.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는 2015년에 발족했다. 경강, 연강, CHQ, 용접봉선재 등 각 분과의 현안 공유 및 회원사의 기술 향상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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