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미래전략 세미나

  • 송고 2018.07.12 09:53
  • 수정 2018.07.12 09:54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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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JLL, 20일 부동산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글로벌 부동산시장 흐름 점검, 상업용 시장 현황과 문제점 논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미래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감정원은 오는 20일 ‘한국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 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존스랑라살르(JLL)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점검하고, 아시아 및 한국의 상업용 시장에 대한 투명성을 진단하며 상업용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해야 할 해결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측은 "이번 세미나는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부동산시장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LL 관계자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그동안 오피스 및 리테일 분야의 정보와 투자자 중심 관심이 주를 이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영세상인, 소상공인보호라는 관점에서의 구조적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향후 이런 부분에서 공공과 업계에서 해결해야 할 새로운 역할 및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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