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7일) 날씨] '제헌절·초복' 가마솥 더위 계속…낮 최고 37도

  • 송고 2018.07.16 14:26
  • 수정 2018.07.16 14: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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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35도↑ 열대야 현상 나타나

"야외활동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해야"

제헌절이자 초복(初伏)인 17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데일리안

제헌절이자 초복(初伏)인 17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데일리안


제헌절이자 초복(初伏)인 17일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에 이어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겠다.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가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22∼28도·낮 최고 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대구·포항·경주의 경우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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