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초복 맞아 삼계탕 배식 봉사

  • 송고 2018.07.17 17:46
  • 수정 2018.07.17 17:4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 url
    복사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정연태 전무이사와 임직원들이 17일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식재료를 지원하고, 지원한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을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정연태 전무이사와 임직원들이 17일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식재료를 지원하고, 지원한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을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17일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이날 초복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정연태 전무이사는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정 전무이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아무 탈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농협유통이 지속적으로 찾아 뵙고, 물품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은 설 명절과 가정의 달인 5월에도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국 대접하기, 계란 100판 전달 등의 행사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