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 "신일그룹 '보물선' 사업과 관계없다"

  • 송고 2018.07.18 15:23
  • 수정 2018.07.18 15:3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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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은 18일 신일그룹이 최대주주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 관계가 없다고 공시했다.

제일제강은 신일그룹의 보물선 발견 이후 제일제강이 상한가 행진을 한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일제강은 "당사의 최대주주 최준석은 최용석, 류상미씨 등 개인들과 지난 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동 계약이 완료되면 최용석은 9.60%, 류상미는 7.73%의 지분을 인수하게 되고 최대주주는 최용석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제일제강은 공시 후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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