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총회 주축 멤버 눈길

  • 송고 2018.07.18 16:13
  • 수정 2018.07.18 16:12
  • 임태균 기자 (ppap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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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 양재열 대표 부위원장 맡아

온페이스 전호인 총괄연구소장, 기술지원위원장 중책 눈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의 창립 총회 모습 [사진=온페이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의 창립 총회 모습 [사진=온페이스]

온페이스가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의 주축 멤버로 함께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 총회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회장은 류근찬 전 의원이 맡았으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총재를,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총재를, 유준상 전 의원이 이사장을 맡았다.

협회의 회원사는 블록 체인 기술 관련 연구개발 업체 및 단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사업추진 업체 및 기관, 단체(금융 및 유통업체 등), 언론 및 홍보 관련 단체 및 기업, 블록 체인 교육 기관 및 단체, 관련 학회 및 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 한국 내에서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관련 여러 협회가 설립됐지만 업계 애로점과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조직화해내지 못하고 있고, 대정부 교섭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협회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와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블록체인 관련 규제 선진화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블록체인기술과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한국인 최초의 자바챔피언 양수열 온페이스 랩 대표가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 온페이스의 양재열 대표는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온페이스의 전호인 총괄연구소장이 기술지원위원장을 맡았다.

해당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이상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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