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설' 한국미니스톱 "결정된 사실 없다"

  • 송고 2018.07.18 16:46
  • 수정 2018.07.18 16:47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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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본사가 발표한 정보 아냐, 타 기업과 제휴 검토 중

한국미니스톱이 매각설과 관련해 "결정된 사실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미니스톱은 18일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을 뿐더러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가 발표한 정보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당사의 영업실적은 현재 기준으로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2월 결산 기준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0.5%로 개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당사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다른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계획되거나 확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한국미니스톱의 대주주인 일본 유통기업 이온이 한국미니스톱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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