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주 '가경자이' 견본주택 20일 오픈

  • 송고 2018.07.18 17:40
  • 수정 2018.07.18 17:39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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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5~84㎡ 992가구 중 227가구 일반분양 예정

가경자이 투시도.ⓒGS건설

가경자이 투시도.ⓒGS건설

GS건설이 청주 '가경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가경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 중 227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 등이다.

'가경자이'는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특화 서비스,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 도입,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친환경 단지 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혁신 평면 구조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되며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 난방비 부담을 낮춘 지역난방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되며 계약은 14~17일까지 진행한다.

조준용 GS건설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가경동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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